그랜드코리아레저, 필리핀서 지원센터 열어

2015-03-04 11:12:16 게재
그랜드코리아레저와 GKL사회공헌재단은 3일 필리핀에서 'GKL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GKL 종합지원센터는 필리핀 내 한국-필리핀 가정 '코피노'들의 경제자립을 위해 전문 관광가이드 과정 등 체계적인 직업교육을 위해 설립됐다.

프로그램 수료생을 대상으로 한국중소기업으로의 취업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GKL사회공헌재단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가 100% 출연, 설립한 공익법인으로 그랜드코리아레저는 매년 매출액의 2%를 사업예산으로 지원한다.

올해 110억 원(기금 10억원 포함)을 출연했으며 앞으로 100억 원의 기금조성을 목표로 매년 10억 원씩 출연할 계획이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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