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어학원>특목고 104명 합격! 대치동 최상위 토플&디베이트 목동에서 만나다

2016-01-20 22:58:03 게재

2016학년도 고입에서 재원생 중 104명이 대원외고, 외대부고 등 특목고 진학에 성공하는 놀라운 성과를 낸 ‘SNT어학원’. 매년 IBT 토플과 각종 디베이트 대회에서 최상의 성과를 내며 대치동 최상위권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인정받아 온 ‘SNT어학원’이 지난 1월 4일 목동 캠퍼스의 문을 열었다. 과연 대치동 1등들이 선택한 커리큘럼과 시스템은 무엇인지 데브라 원장을 만나 ‘SNT어학원’의 특장점을 확인해 보았다.


SNT 어학원 목동캠퍼스 설명회

실력이 실적이 된다
GKDC(글로벌 코리아 영어토론대회), 대원외고 영어토론대회, YTN 청소년영어토론대회, NFL Korea(NFL 디베이트 한국대회), 외대부고 영어 에세이 대회, KMUN(고려대 모의유엔) 등 ‘SNT어학원’의 실적은 일일이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다. YTN 청소년영어토론대회 8강에 진출한 7-8팀이 모두 SNT어학원의 재원생인 경우도 많았다. 연령도 초, 중, 고등부에 걸쳐 고르게 있다. 해외파 재원생이 많은가 싶겠지만 국내파에, 영어 유치원도 경험하지 않은 학생들이 많다. 비결이라면 SNT어학원을 찾은 이후 꾸준히 SNT어학원의 커리큘럼과 관리를 따라왔다는 것뿐이다.      
데브라 원장은 “대회 자체를 준비하기보다 IBT토플로 기본을 다지며 풍부한 배경 지식과 순발력, 논리력을 키울 수 있는 디베이트 수업을 꾸준히 하면 저절로 실력이 쌓이게 되죠. 실력은 자연스럽게 내로라하는 실적으로 연결됩니다.”라고 말한다.    

경쟁력 있는 수준별 디베이트 수업
‘SNT어학원’ 최고의 경쟁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디베이트 수업이다. 이 수업은 자체 테스트를 통과한 일정 수준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 1회(토/일) 진행된다. 최대 8명으로 구성된 팀이 30개 강의실을 꽉 채우고 수업한다. 디베이트를 위해서는 기본 리딩 실력과 상대방의 주장을 주의 깊게 들어야 하는 리스닝에, 6분 스피치를 해야 하므로 스피킹 훈련과 순발력이 필요하다. 30팀이 무작위로 섞여서 진행하므로 미리 준비를 할 수 없다. 학년이 어릴 때는 리딩(정독) 수업과 디베이트 수업을 병행한다. 디베이트 수업을 통해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의 4개 영역이 고르게 발달하니 IBT 토플 준비도 수월해지고, 고등학교 진학 후 각종 수행이나 교내 대회 준비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다.
데브라 원장은 “시간과 비용 대비 최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수업을 만들자고 생각했어요. 논술 학원이 많지만 인문학이나 사회과학에 대한 방대한 배경 지식을 얻을 수 있는 곳은 많지 않죠. 또 과외나 독학으로는 뜻밖의 상대를 만나는 토론의 변수를 제대로 경험하기 힘듭니다.”라고 설명한다. 다양한 주제로 이루어지는 디베이트 수업에 대한 경험은 대입시 논술ㆍ면접을 수월하게 치를 수 있는 경쟁력이 된다.

학원 선배가 학교 선배     
높은 특목고 진학률은 단지 학원의 성과에 그치지 않고 그 다음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된다. 선배 재원생들의 학교생활을 꼼꼼하게 체크해 고등학교 내신 관리와 다음 년도 입시 준비를 동시에 진행한다. 이번 겨울방학에도 ‘SNT어학원’ 대치 캠퍼스에는 대원외고 예비 고1 40명이 국ㆍ영ㆍ수 수업을 함께 듣고 있다. 안정적인 내신 관리는 탄탄한 학생부 관리로 이어진다. 데브라 원장은 “장기 재원생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컨설팅을 하게 되었고요.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들과 면담 후 원서 강독이나, 해외 투고 에세이, 번역 활동 수업 등을 개설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SNT어학원’의 디베이트 수업이 강한 이유는 새로운 테마의 디베이트 패킷(자료)을 모아 월 교재로 만드는 R&D부서가 있기 때문이다. R&D부서의 열정과 실력은 숙명, 대청, 휘문 등 대치동 인근 중ㆍ고등학교 내신 또한 꽉 잡았다. 목동 캠퍼스 역시 목동 R&D부서를 따로 마련해 디베이트 자료는 물론 원촌 신목, 목은 등 인근 중학교 내신 분석을 끝냈다. 특목고를 희망하는 목동 지역 학생들에게 가장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할 준비를 마친 것이다. 
데브라 원장은 “열정과 실력의 강사진, 최고의 정보력, 양질의 자료와 철저한 관리로 목동의 잠재력을 2017학년도 입시 성과로 증명해 보이겠습니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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