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학생 대표로 창업기업 ‘지엔스타’ 설립

2016-04-20 10:33:37 게재

신흥시장 수출마케터 양성사업단

상명대(총장 구기헌) 글로벌 강소기업을 위한 신흥시장 수출마케터 양성 사업단(SGEM사업단)의 창업기업인 지엔스타는 19일 서울캠퍼스에서 오마이집과 ‘해외직구 배송대행 서비스 고객확보와 이용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

지엔스타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CK사업 관련 상명대 SGEM 소속의 제3호 주식회사로 해외직구 배송대행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성향 등을 분석한 정보를 기반으로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등 SNS사이트를 구축·활용하게 된다. 이를 토대로 신규고객을 확보하고 기존 고객의 서비스 이용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젊은 대학생들의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로 여러 가지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대표는 글로벌경영학과 3학년인 문영석 학생이 맡았다.

한편,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엔스타와 오마이집 한국지사는 페이스북을 통해 프로모션을 공동 기획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인턴제 운영,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공동개최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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