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최고요리사들이 전하는 4대 중국요리의 진수!

2017-04-13 22:51:26 게재

강서구 발산역 정통중국요리 맛집 ‘금미덕’

미각을 자극하는 음식은 사람을 행복하게 한다. ‘금미덕’은 현지의 맛을 살린 다양한 요리를 선사해 멀리 가지 않고도 오감이 즐거운 중국요리를 체험할 수 있게 해주는 곳이다. 특히 우월한 식감을 자랑하는 도삭면과 정성가득한 수타면은 찾아오는 이들의 입맛을 단번에 매료시키고 있다.

다채로운 중국요리의 향연,
금처럼 진귀한 맛 선사

발산역 근처에 위치한 중국요리 맛집 ‘금미덕’은 유명한 4대 정통중국요리를 만날 수 있는 중식레스토랑이다.  중국 NO.1 중식당인 ‘금미덕’의 한국 파트너사로, 파견계약을 맺은 본사 현지요리사들의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여주는 곳이다. 북경, 상해, 사천, 광동지방의 대표적인 요리 가운데 중국정통의 맛은 살리고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다양한 요리들이 가득한데 이름에 담긴 의미 그대로 ‘금처럼 진귀하며 고객을 배려하는 맛’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상해요리인 ‘티에반치에즈<새우 살 가지튀김>’는 전국 롯데백화점 입점 중식당 요리경연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한 메뉴. 홈을 파낸 가지 속에다 다진 새우 살을 넣고 튀긴 것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가지와 신선한 새우의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철판요리다. 침샘을 자극하는 매콤한 소스와 양파의 환상궁합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동북식 탕수육으로 찹쌀가루를 돼지고기에 입혀 튀겨낸 ‘꿔바로우’ 역시 인기 좋은 메뉴 중 하나다. 이외에도 뛰어난 색감을 자랑하는 볶음요리를 비롯해 다양한 튀김류, 덮밥, 죽, 색다른 면 요리 등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러 가지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도 준비돼 있다. 3인과 4인 세트를 시키면 청둥오리알  죽인 ‘송화단죽’을 비롯해 각종 튀김요리, 볶음요리, 찜, 면류, 딤섬 등이 나와 다채로운 요리의 향연을 충분히 만끽하게 해준다.

우월한 식감 도삭면과 수타면,
육즙이 살아있는 딤섬

‘도삭면’은 중국의 면 요리 중 하나로 칼로 깎아 만든 국수를 말한다. 커다란 반죽을 어깨에 올리고 전용 칼로 한 줄씩 깎아 내는데 빠른 손놀림은 감탄이 절로 나오게 만든다. 일반 면발과는 식감이 다른 쫄깃함에다 육수 및 소스가 잘 어우러진 맛이 도삭면의 매력이다.
‘금미덕’에서는 산시지방의 도삭면을 재현한 면 요리와 북경, 란주, 사천 등 다양한 지방의 수타면으로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깊은 맛의 육수를 비롯해 갖가지 색감으로 눈을 즐겁게 하는 고명과 소스는 젓가락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인천 연안부두의 당일배송 바지락을 사용한 ‘바지락 도삭탕면’과 푸짐한 해물이 들어간 ‘하이시엔 도삭탕면’은 한국인의 입에 맞게 개발한 새로운 메뉴다.
현지요리사가 하나하나 손으로 빚어 만든 ‘딤섬’도 있다. ‘마음에 점을 찍는다’라는 의미의 딤섬은 만두와는 또 다른 식감을 전한다. ‘쇼마이’, ‘주차이죠’, ‘쇼룽바오’, ‘시아조우’ 등 메뉴마다 돼지고기와 새우, 부추 등의 조화가 일품이다. 육즙이 흐르는 촉촉한 맛과 쫄깃한 피, 다양한 모양 등 한입 크기 안에 들어가는 정성이 대단하다. ‘금미덕 스페셜 세트’로 4가지 딤섬과 도삭짜장면, 꿔바로우를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세트 메뉴가 준비돼 있다.

 

어떤 모임에도 어울리는 세련된 분위기,
무료 샐러드바로 만족도 높여

 ‘금미덕’은 깔끔하고 세련된 단체석을 비롯해 중국풍의 넓은 룸 및 주차장이 완비돼 있어 언제라도 편안한 모임이 가능하다. 다른 식당과의 차별화를 위해 무료 샐러드바도 운영하고 있는데 신선한 채소와 과일, 빵 등 10여 가지의 음식을 마음껏 가져다 먹을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저녁에는 더 많은 메뉴가 추가된다. 원두커피와 차도 준비돼 있다. ‘금미덕’은 더욱 다양화시킨 중국요리와 함께 한국인에게 최적화된 맛을 찾고자 지속적인 신 메뉴 개발에도 노력한다. 김두서 점장은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여 먼저 다가가고 편안한 자리가 되도록 마음을 다하고 있다”고 전하며 “엄격히 선별한 재료는 물론이고 일등요리사들이 선사하는 정통 중화요리의 진수를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라”고 권했다.

내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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