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조성 주민협력단 발족

2018-01-17 10:28:38 게재

서울 용산구가 '온전한 용산공원' 조성을 위해 주민들 목소리를 더하기로 했다. 구는 주민협의체가 중심이 된 용산공원조성 협력단을 발족했다고 17일 밝혔다.

협력단은 구 행정지원국장을 단장으로 주민 34명, 전문가 8명을 비롯해 관련 부서 직원 21명까지 총 64명이다.

특히 16개 동별로 용산공원을 온전하게 조성하는데 관심이 크고 의지가 강한 주민 2명씩 추천받고 구의원 2명이 결합한 주민협의체가 핵심이다. 협의체는 주민들의 크고 작은 목소리를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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