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가톨릭평화방송·불교텔레비전와 산학협동 협약

2018-04-11 07:43:58 게재
경희사이버대(총장 조인원)가 지난 6일, 경희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가톨릭평화방송, 불교텔레비전과 산학협동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상호 협력과 교류 활성화 등을 약속했으며 특히 경희사이버대는 방송사 임직원과 기관 추천을 받은 신도 및 회원에 대한 교육도 지원하기로 했다.

김은수 가톨릭평화방송 이사는 “경희사이버대의 건설적 협동 정신이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발전을 추진해나가자”고 말했다. 또 김원수 불교텔레비전 이사는 “경희사이버대와 불교텔레비전의 협력으로 불교계와 교육계에서 큰 역할을 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앞으로 두 기관의 앞날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혜영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불확실성과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가득한 시대에서 종교의 영향력은 점점 커지고 있고, 우리 사이버대학교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오늘 협약을 바탕으로 세 기관이 협력해 미래를 함께 고민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 경희사이버대는 김혜영 부총장, 김지형 기획협력처장, 방성원 대학원장, 박상현 교무처장, 김주현 학생지원처장, 강윤주 온라인교육지원처장, 임규섭 사회교육원장, 대외협력실 신상기 팀장, 홍보팀 이희수 팀장, 부총장실 윤병희 팀장 등이 참석했다. 가톨릭평화방송에서는 김은수 이사, 양기석 국장, 이종진 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불교텔레비전에서는 김원수 이사, 이정란 국장, 김재호 차장, 양훈민 과장 등이 자리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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