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미국 스쿨링 & 관리형 조기유학

2018-04-26 16:00:54 게재

아이비프렙

꼼꼼한 학습·생활관리로 대치동 학부모에게 인기

미국 스쿨링 캠프를 선택하는데 있어 부모들이 가장 고려하는 것은 영어 실력 향상과 더불어 세심한 케어일 것이다. 이런 점에서 대치동 엄마들이 가장 믿고 선택하는 캠프로 아이비프랩에서 진행하는 ‘얼바인 스쿨링’을 꼽을 수 있다. 지난 5년 연속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 있는 아이비프렙 스쿨링은 미국 명문 학교에서 현지 아이들과 수업을 듣고, 직영 하우스에서 생활하는 100% 관리형 캠프이다. 캠프의 성공을 발판으로 중장기 유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내 집처럼 편한 얼바인 직영 하우스
‘아이비프렙 얼바인 스쿨링’은 방학 때만 한시적으로 이루어지는 다른 캠프와는 차원이 다르다. 학생들은 아이비프렙에서 직접 운영하는 직영 하우스에서 생활한다. 홈스테이나 단기 임대 숙소가 아닌 직영 하우스이므로 학생들이 방과 후에도 내 집처럼 편히 쉬고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한국 학생 대상 스쿨링 중 얼바인에 직영 하우스가 있는 곳은 아이비프렙이 유일하다.
김승곤 대표는 미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이고 교육 인프라가 모두 갖춰진 얼바인에서 자녀들을 교육하고 생활하면서 쌓은 경험을 토대로 프로그램을 설계했고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친근한 분위기에서 최상의 수업을 받을 수 있는 사립학교를 선택했다.
또한 현지 교사 출신의 교포 매니저와 사감이 24시간 하우스에서 함께 생활하면서 아이들의 일상을 세심히 돌본다. 아침 기상부터 식사, 학교생활, 방과 후 활동, 꼼꼼한 학습 체크 등 아이들의 생활하는 모습을 매일 블로그와 SNS에 업데이트하기 때문에, 8주 프로그램이 끝날 때까지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다.



밀착 학습 관리로 영어 레벨 대폭 향상
하교 후에는 교포 영어선생님과 대치동 수학강사 출신 수학 튜터의 지도를 통해 개인별 밀착 학습 관리가 이루어진다. 그 결과 매회 8주 동안 영어 레벨이 3년 이상 향상 1~3명, 2년 이상 향상 2~3명, 1년 이상 향상 3~4명 등 참가자 모두 영어 레벨 향상이라는 성과를 올렸으며, 스쿨링을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가서도 잘 적응할 수 있는 수학 실력을 쌓았다. 또한 승마, 서핑, 스카이점프, 양궁, 골프 등 다양한 활동과 더불어 블리자드 본사 방문, 놀이동산, LA관광 등의 필드 트립을 통해 주중에 열심히 공부한 학생들이 주말에는 신나게 놀 수 있으며 여행도 그랜드 캐넌, 샌프란시스코는 물론 멕시코 크루즈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아이비프렙 얼바인 스쿨링’은 프로그램의 질 향상과 꼼꼼한 관리를 위해 소수로만 운영된다. 10명 내외 학생을 위해 김 대표, 사감, 매니저, 영어선생님, 수학 튜터 등 거의 1:2 비율로 밀착 케어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학부모들로부터 지속적인 신뢰를 받아왔다.
김 대표는 “프로그램과 관리, 성적 향상 등 모든 면에서 만족스럽다면서 재등록하거나 형제, 자매, 지인 소개로 조기 등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013년부터 지금까지 5년 동안 조기 마감할 수 있었던 건 학부모님들의 신뢰 덕분입니다”라고 말했다.



중장기 유학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유학 도와
아이비프렙은 방학 동안 이루어지는 스쿨링 캠프 외에도 중장기 유학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스쿨링 캠프와 기본적인 시스템은 같으며, 사춘기에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학생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고 따뜻한 케어에 신경을 쓰고 있다.
김 대표는 “최근 한국 교육에 대한 신뢰가 하락하고 또 국제학교 진학도 메리트가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에 해외 유학에 대한 문의도 많아졌고, 저희 스쿨링에 만족했던 학생들을 중심으로 중장기 유학에 대한 요청이 이어졌습니다”라고 말했다.
미국 보딩스쿨의 경우 입학은 쉽지만 학생 혼자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수업을 따라가기란 쉽지 않다. 또 기숙사에서는 최소한의 관리만 있을 뿐 정서적 방황이나 학업 스트레스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고 의지할 사람을 찾기 어렵다. 아이비프렙 학생들은 여러 선생님과 매니저, 김 대표를 가족처럼 의지하면서 유학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다. 또한 과목별 튜터 선생님의 도움으로 학교 숙제는 물론 영어 학습까지 철저히 준비할 수 있어서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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