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교직원도 전문가 시대

2018-07-10 06:33:19 게재

계원예술대학, 진로지도사·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교육

전문대학인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영걸)가 하계 방학을 맞아 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해 진로지도사 1급, 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 과정 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생처 주관으로 7월 5일부터 6일까지 교원, 조교, 직원들이 참가해 진행한 진로지도사 1급과정의 경우 △상담역량강화 △상담이론과 상담프로세스의 이해 △검사도구의 이해 △NCS이해와 진로활동 소개 △상담기법과 시뮬레이션 △직무이해 및 정보검색 방법 △실전 취업지원 전략 △자격시험 및 수료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8월 20일부터 21일까지는 진행하는 심리상담사 1급(자격증)과정은 △심리상담의 이해 △심리상담 이론 △심리검사 △상담스킬 △상담종합실습 등의 교육내용으로 진행한다.

계원예술대학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상담사, 진로지도사와 같은 전문 인력풀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 서정국 학생처장은 "계원의 제2차 진로교육5개년 계획, 대학 기본역량진단 및 재정지원사업 등 다른 교육정책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효과를 극대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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