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예술여행: 토우와 인형극으로 들려주는 우리나라의 전설'

2018-08-28 14:29:41 게재

송파어린이도서관

송파어린이도서관은 9월 8일 오후 2시부터 '신나는 예술여행: 토우와 인형극으로 들려주는 우리나라의 전설'을 개최한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문화복지 사업으로 도서관과 생애주기별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매칭하는 프로그램이다.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토우와 인형극으로 들려주는 우리나라의 전설'은 '황무진과 호랑이' 인형극과 '토우 목걸이 만들기' 체험으로 이뤄져 있다. '황무진과 호랑이'는 원주 문막 반계리에 살았던 실존 인물이야기를 극으로 꾸민 것으로, 효성 깊은 황무진에게 하늘이 감동해 호랑이를 보내줬다는 얘기다. 토우 목걸이 만들기는 초벌 구워진 토우 목걸이 또는 브로치 중 택해 색칠하고 목걸이는 줄을 달고, 브로치는 핀을 붙여 가져갈 수 있다.

송파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토우전시와 인형극을 통해 우리나라의 전설을 생동감있게 경험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어린이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plib.or.kr/spcli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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