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수용성 확산 성과보고회'

2018-11-15 10:59:26 게재

건강가정진흥원

한국건강가정진흥원(건가원)은 15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2018년 다문화수용성 확산 성과보고회'를 열었다.

다문화이해교육 우수강사 및 우수교안 시상과 다문화 수용성 확산 우수사례 발표, 다문화수용성사업 성과보고 등이 이뤄졌다. 송시우 서강대학교 교수는 '결혼중개업 사례 연구를 통한 다문화 수용성 확산'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지역특화교육기관 우수사례로 뽑힌 김포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지역적 특성에 맞게 박물관에서 만난 다문화 이야기를 엮어 교육을 진행한 경험을 공유했다.

김혜영 건가원 이사장은 "이번 보고회는 전체 다문화수용성 사업을 아우를 뿐 아니라 전문강사 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건가원은 다문화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더욱 발전적인 모습을 보이겠다"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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