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유사역사학 비판

2018-12-07 10:54:46 게재
이문영 지음 / 역사비평사 / 1만7000원

인터넷의 발달은 정보의 생산과 유통을 급속도로 증가시켰다. 고급 정보도 많지만 무분별하고 검증되지 않은 정보 또한 많다.

가짜뉴스의 범람은 이미 세계적으로 문제가 심각한 수준이다. 학문의 세계 역시 마찬가지다. 제법 그럴싸한 논리를 들고 이것저것 근거라면서 갖다 붙이면 쉽게 믿게 된다. 특히 고대사의 영역은 더욱 그렇다.

새로 나온 책 '유사역사학 비판'의 저자 이문영은 과학잡지 '스켑틱(SKEPTIC)'의 발행인인 마이클 셔먼의 말을 인용해 유사역사학이 무엇인지를 밝힌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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