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양성평등센터 시범운영

2019-01-22 11:03:38 게재
여성가족부는 지역양성평등센터 4곳을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중앙과 지역 간 성평등 격차를 해소하고 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 곳곳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번에 선정된 센터는 인천여성가족재단 경기도가족여성연구원 전남여성플라자 경북여성정책개발원 등이다. △찾아가는 양성평등 교실 등 지역맞춤형 성평등 교육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정책 점검 △성평등 문화확산을 위해 지역시민단체와 공동사업 토론회 캠페인 등을 하게 된다.

인천센터에서는 중학교 1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평등 교육인 '인천 에꼴제 프로젝트'를 한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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