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예방 '또래상담' 설명회
2019-02-21 11:17:57 게재
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2012년 학교폭력근절 범정부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또래상담은 또래상담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소년들이 또래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자가 되어 서로 도움을 주고받는 청소년 모두의 성장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2018년 기준 전국 초·중·고 8205곳에서 또래상담을 운영 중이다.
김도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역량개발본부장은 "최근 학교폭력의 연령대가 낮아지며 초등학교에서 확산되는 경향이 있어 초등학교 대상 또래상담 확산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며 "또래상담이 공감·배려중심의 학교문화를 조성하여 학교폭력을 예방하는데 더욱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아영 기자 ay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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