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 경쟁력 위해 해외투자 협의체 출범

2019-09-10 10:59:49 게재

국내기업의 소재·부품·장비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지원 협의체가 출범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와 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을 비롯한 경제단체, 지원기관, 금융기관 등은 '해외 인수합병(M&A)·투자 공동지원 협의체' 협약식을 10일 개최했다.

협의체는 기업단체를 대표해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중견기업연합회와 5개 업종협회(반도체 자동차 기계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코트라, 소재부품투자기관협의회(KITIA),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중소기업은행 등 총 14개 기관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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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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