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산학협력단 과제연구반 콜로키움

2019-11-28 07:44:44 게재
제주대 산학협력단 과제 발굴 연구반은 25일 제주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캡스톤디자인실에서 '시니어의 생활 건강과 삶의 질-일반공동지원사업 융복합분야 진입을 위한 탐색'이라는 주제로 산학협력 과제 발굴을 위한 과제연구반 콜로키움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일반공동지원사업 융복합분야에 진입하기 위해 3개의 전공과 7명의 공동연구원들이 참여하여 수차례 만나 의견을 나눈 끝에 한국연구재단 문화융복합단과 건국대학교 융합연구총괄센터 관계자를 초청하여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은주 제주대 산학협력단 과제 발굴 연구반 부단장(패션의류학과 교수)은 "제주대학교가 제주도 시니어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연구, 더 나아가 한국의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연구를 하고자 연구반을 꾸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산학협력 과제 발굴을 위한 과제연구반은 제주대 패션의류학과(이은주 교수, 장현주 교수), 식품영향학과(채은숙 교수, 이윤경 교수, 강인혜 교수), 생활환경복지학부(민주홍 교수)로 구성되었으며, 이날 공동연구원들은 앞으로 나아가야 할 과제와 문제점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훈 한국연구재단 문화융복합단 과장은 연구과제의 동향과 과제 수행 시 주의사항들을 지적했고, 노영희 건국대 융합연구총괄센터 센터장은 융합연구팀이 팀을 구성하고 연구를 진행할 때 나타나는 여러 사례들을 설명했다. 정근하 건국대 융합연구총괄센터 부센터장은 융합연구총괄센터의 역할과 의의에 대해 설명했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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