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

2019-12-05 11:34:12 게재

손보협회·국회교통안전포럼

국회 교통안전포럼(대표 이춘석)이 주최하고, 손해보험협회가 주관,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이 후원하는 2019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이 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개인 부문에서는 장일준 가천대 교수가 훈장을, 이행남 전국모범운전자회 지도부장과 김규형 국무조정실 부이사관이 포장을 받았으며 그 외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국회의장 공로장, 교육부장관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경찰청장 표창·감사장 등이 수여됐다.

단체 부문에서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부산녹색어머니연합회가 국회 교통안전포럼 단체상을 받았고 현대해상 교통기후환경연구소가 손해보험협회 특별상을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국회 교통안전포럼 대표·부대표·고문을 포함한 여·야 국회의원과 함께,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경찰청 등 정부 관계자, 김용덕 손해보험협회장과 교통유관기관, 시민사회단체 대표 및 회원 등이 참석했다.

김용덕 손해보험협회 회장은 "올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전년 대비 크게 줄기는 했으나 범정부 차원의 목표인 2000명대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한다"면서 "교통사고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제로가 되는 날까지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소원 기자 hopepar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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