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S해운은 설날을 앞두고 협력업체 및 선용품 공급업체 등에게 지급할 거래대금을 연휴 이전인 20일에 조기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대성 KSS해운 대표이사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힘들어하는 중소 협력업체들의 원자재 대금 결제나 상여금 지급 등을 위한 유동성 확보에 도움을 주고자 12년 전부터 꾸준히 대금 지급 일정을 앞당겨 결제하고 있다"고 밝혔다.

KSS해운은 1997년부터 임직원들 급여 중 일정금액을 도움이 필요한 단체에 꾸준히 기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