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창업&중소기업 마켓 ④│풍어영어조합법인

급속냉동한 국산 흰다리새우

2020-05-13 11:05:17 게재

풍어영어조합(대표 권도형)은 경남 거제에 위치한 수산물 전문업체다. 양식장은 물론 가공과 유통까지 수직계열화했다. '바다자리'라는 브랜드로 다양한 제품을 생산, 가공하고 있다.

최근 조합에서 '흰다리새우'를 출시했다.

흰다리새우는 단맛과 감칠맛이 최고조인 월동 전 시기에 조업한 신선한 활새우를 급속냉동한 제품이다. 급속냉동 제품은 해동 후 중량 및 새우 크기가 줄지 않는다. 비린 맛이 없고 새우 특유의 식감이 살아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흰다리새우는 국내 양식새우 생산지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전남 신안 앞바다에서 양식했다, 새우 크기는 25-27미로 소금구이, 새우튀김, 새우찜 등 다양한 요리로 즐기기에 적합하다. 미는 1kg당 마리를 세는 단위다. 미수가 적을수록 큰 것을 의미한다.

권도형 대표는 "남녀노소 다양한 연령층에게 인기있는 새우를, 계절에 관계없이 공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다가 신선한 활새우를 급랭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풍어영어조합에서 급냉한 국산 냉동새우는 바다자리(barlmall.co.kr) 쇼핑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쓱닷컴 등에서 쓱배송으로 구매할 수 있다. 500g 1kg 5kg로 포장해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