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 창업과 육성 위해 맞손

2020-06-18 14:38:08 게재

여성벤처협회-전국여교수연합회 업무협약

한국여성벤처협회(회장 박미경)은 17일 전국여교수연합회(회장 장규순)와 ‘여성의 기술 자문·창업 및 스케일업 지원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여성의 사회진출, 특히 여성의 산업계 진출 및 성공모델 창출이라는 양 기관의 정책 방향이 맞아 성사됐다.

협약에 따라 △청년 및 여교수의 기술창업 지원 △여성벤처기업과 여교수 보유 기술(특허) 및 연구성과 연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공동 R&D 및 사업화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기술창업과 사업화에 필요한 투자 및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위해 시저스파트너스(대표 권영준)와 티움벤처스(대표 최승원)를 공동사업 파트너로 선정하고 다자간 업무협약을 병행 추진햇다.

박미경 회장은 “여성 교수진이 보유한 전문지식 및 기술을 통해 여성의 기술창업 가속화와 기술혁신에 기반한 다양한 성공모델이 창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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