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카카오너티’와 ‘벨벳 쇼콜라’ 2차 판매

2021-02-18 15:30:25 게재

사회적 기업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이하 AFN)가 지난 설과 발렌타인 데이를 맞이하여 출시한 공정무역 수제 프리미엄 초콜릿 신제품 ‘카카오너티’와 ‘벨벳 쇼콜라’를 2차 판매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28일, 한정판으로 출시된 수제 프리미엄 초콜릿 선물세트는 판매 3일 만에 조기 매진, 완판 되었다. 이후, 구매 고객들의 추가 구입 문의와 추가 생산 요청 문의가 많아 제품 생산 일정을 급히 추가, 물량을 확보해 진행할 예정이다.

계피가루 또는 코코아파우더를 입힌 견과 3종 패키지 카카오너티는 2월 18일(목)부터, 다크 생초콜릿과 코코넛밀크가 함유된 생초콜릿 2종으로 구성된 벨벳 쇼콜라는 2월 25일(목)부터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 쇼핑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AFN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으로 판매된 초콜릿세트를 선물받은 고객들의 추가 구매 요청이 많았고, 고객님의 성원에 힘입어 2차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제로 만들어 수량이 한정되어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리고,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아시아공정무역네트워크는 2012년에 설립된 공정무역 사회적 기업이다. 공정무역 제품 브랜드 FAIRDAY 는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코스타리카의 생산자 협동조합 및 소규모 생산자들과 공정한 거래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공정무역 프리미엄을 지급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생산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소비자들에게는 캐슈넛, 건망고, 커피, 계피, 초콜릿 등 신뢰할 수 있는 좋은 품질의 상품을 소개하여 ‘착한 소비’를 지향한다.

정석용 기자 sy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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