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운 푸르지오그래비티 6월 분양

2021-06-04 10:54:31 게재

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생활숙박시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조감도)를 6월중 분양한다. 지난달 청약마감한 '세운 푸르지오 헤리시티'에 이어 올해 두번째 세운지구 공급이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지하 6층~지상 20층 2개 단지로, 전용면적 21~50㎡ 756실 규모다.

생활숙박시설은 오피스텔처럼 취사와 세탁 등이 가능하지만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대출규제.전매제한이 없다. 1~2인 가구 및 임대수익을 원하는 투자자가 관심가질 만하다.

세운 푸르지오 그래비티는 입지가 빼어나다. 단지가 들어서는 세운지구는 서울 중심인 사대문 안에 있다. 광화문중심업무지구(CBD)를 배후지로 갖고 있어 약 65만명에 달하는 관련 종사자 수요를 품을 수 있다.

청계천과 접해 있고 남산 종묘공원 경복궁 등이 가깝다.

단지의 편리한 교통환경도 장점으로 꼽힌다. 도보권에 지하철 2.3호선 환승역인 을지로3가역과 1.3.5호선 환승역인 종로3가역이 있다. 주변 삼일대로, 소공로와 남산 1.3호 터널을 통해 강남권 진출입도 수월하다.

세운푸르지오 그래비티 단지 분양 관계자는 “15년간 미뤄진 세운지구 재개발사업이 탄력을 받고 있다”며 “세운지구는 앞으로 서울도심 최대 경제권역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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