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2021-06-18 11:11:40 게재

자가격리 없는 국가 위주

홈앤쇼핑(대표이사 김옥찬)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20일부터는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1년 3개월 만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는 국내 백신 접종률 증가와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 체결 추진 등이 반영된 결과로 그동안 억눌린 여행 수요를 발 빠르게 잡는다는 전략이다.

먼저 20일 오후 6시 20분부터 진행되는 '참좋은여행 해외여행 패키지' 방송에서는 괌·사이판 휴양형 상품을 비롯해 대만, 싱가포르 등 관광형 상품을 판매한다.

관광형, 휴양형 모두 얼리버드패키지 상품으로 8월부터 출발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엄선된 가이드, 일정, 호텔 및 리조트로 구성된다. 정규항공편 스케쥴로 만들어졌으며 예약일자 기준 30일전까지는 100% 취소, 환불 가능하다.

다양한 혜택도 준비했다. 방송 중 상담예약만 남겨도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고 벤츠 GLB 추첨 응모찬스가 주어진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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