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SDGs청년플랫폼(Korea Youth Platform on SDGs·KYPS)은 10월 2일 오후 2시 '청년평화포럼21'을 온라인으로 연다. 국내·외 청년 1000명이 함께하는 '청년1000명 평화선언'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청년이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중심으로 세계 평화를 구축하기 위한 방안 모색과 청년 연대 구축을 목적으로 열린다. 한정애 환경부 장관의 축사를 시작으로 '청년이 만들어가는 평화와 SDGs'를 대주제로 KOICA 임정희 이사의 특강, 플랫폼 3개 분과(People, Planet, Prosperity)의 발제와 토론이 진행된다. KYPS는 다양한 전공의 대학생들과 청년 활동가 100여명이 모여 UN이 결의한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성공적인 이행을 지원하며 청년세대의 역할을 조명, 실천하는 단체다.

김지후 KYPS 사무국장은 "평화는 세계 청년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며 "보다 많은 청년들이 토론과 평화선언에 참여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한국 SDGs청년플랫폼 공식 홈페이지(www.kyps.org)와 SNS 계정(@kyps_sdgs)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