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 더 빠르게

2022-03-17 11:53:51 게재

서대문구 지역사업단

서울 서대문구가 노인과 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신속하게 제공한다. 구는 지역돌봄사업단을 조직,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업단은 돌봄 분야 12개 사회적경제기업과 기관들 연합체다. 요양·목욕 주거편의 돌봄SOS 음악·미술·원예치유 재활·운동 치매예방 영양관리 등 10개 서비스를 제공한다. 통합 콜센터도 운영한다.

콜센터 통화 이후에는 방문을 통해 상담·돌봄 욕구를 파악하고 최적의 서비스를 설계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돌봄 서비스의 칸막이 해소와 지역사회 통합 돌봄 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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