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K-MOOC 5년 연속 선정

2022-04-19 12:52:57 게재

2년 연속 최다 강좌 선정

서울사이버대학교(총장 강 인)가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돼 일반인들에게 우수한 강의를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총 6개 강좌가 선정돼 2년 연속 최다 선정 기록을 달성했다.

이번 사업 선정에는 서울사이버대를 비롯하여 EBS, JTBC 2개 방송사와 25개 대학 및 기관이 선정되어 케이무크(K-MOOC) 기능 고도화와 연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묶음 강좌에 선정된 강좌는 음악치료학과 여정윤 교수 외 9인의 '청소년예술사회공헌지도사 양성과정'이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사회봉사개론 △커뮤니티예술활동의 이론과 실제 △청소년예술활동과 미디어 △청소년커뮤니티 운영의 실제의 4과목으로 구성됐다. 청소년사회공헌 활동 및 청소년 커뮤니티 지원을 위한 전문인력 양성 과정으로 구성됐다.

개별강좌에 선정된 강좌는 총 2개 강좌이다. 금융보험학과 서영수 교수의 디지털 금융세상의 리스크관리 강좌는 디지털 금융 기초지식과 리스크를 학습하고 가상자산과 디지털 일상의 위험관리에 대하여 배움으로써 향후 디지털 금융시장에 나타날 금융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글로벌무역물류학과 이완형 교수의 '기계-인간-환경 공존시대의 휴머니티 경영' 강좌는 기계·인간·환경 분야 개념과 이슈를 살펴보고 새로운 공존시대에서 휴머니티 경영의 의미와 각종 사례들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해당 강의는 올 연말 K-MOOC 누리집(www.kmooc.kr)을 통해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강 인 총장은 "우리 대학은 2018년부터 5년 연속 K-MOOC 운영 사업에 선정되어 평생학습 참여 수요를 만족시키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최신의 시스템을 활용하여 전 국민 평생교육 기회 제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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