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공단)은 울산 중구 공단분부에서 공단을 대표하는 사내 홍보모댈 10명을 선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HRDK 제1기 사내 홍보모델’은 입사 2년 차 20대 신입직원부터 40대 워킹맘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선발된 10명은 아나운서 2명, 성우 3명, 모델 5명으로 내년부터 2년간 활동할 계획이다. 이들은 공단의 대내외 오프라인 행사, 캠페인 음원 녹음, 사내·외보 및 광고 촬영 등 다양한 홍보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어수봉 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공단의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각하고자 사내 홍보모델을 처음 모집했다”며 “앞으로 사내 홍보모델을 통해 고객에게 더 친근감 있게 다가가고 사업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