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국비교육으로 취업까지 한번에

2023-01-08 16:35:22 게재

공동훈련센터, 2023 국비 무료 교육생 모집

충북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정의배) 공동훈련센터가 오는 1월 24일까지 2023 국비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은 △산학협력 전문인력 양성과정 △IoT 기반 스마트 솔루션 개발자 양성과정 △푸드테크니션 양성과정 등 3과목이다. 지원은 충북대 공동훈련센터 홈페이지(https://jobedu.cbnu.ac.kr)에서 가능하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교재·실습재료비를 포함한 교육훈련비 전액 지원, 중식 제공, 매월 교육훈련수당 최대 20만원 지급, 교육 수료 후 충북대 협약기업 취업 연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지난 해에는 IoT 기반 스마트 솔루션 개발자 양성과정은 80%, 산학협력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71.4%, 식품 품질 및 공정관리자 양성과정 2차는 82.4%의 취업률을 달성해 높은 성과를 보였다.

연선미 공동훈련센터장은 "지난해 양성과정 교육생의 74%가 본인이 원하는 분야로 실제 취업을 했다"며, "2023년에도 높은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기업과 교육생 간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산업에 맞춘 융합형 실무 인재를 양성하여 취업률 100% 달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 공동훈련센터는 2017년도부터 지역·산업 맞춤형 인력양성사업을 7년째 수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채용예정자 양성과정 4개 과정과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과정 13개 과정으로 17개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가적으로 비대면 Zoom 활용 강좌 및 수시 과정 개설도 가능하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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