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제2회 항만안전대상’ 대상 수상
2024-11-27 09:53:37 게재
안전시설 구축 인정
종합물류기업 (주)한진이 항만의 안전한 시설과 작업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진은 ‘제2회 항만안전대상’에서 대상인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항만안전대상은 한국항만물류협회가 항만 하역 재해예방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진은 안전한 사업장을 위한 적극적인 안전시설 및 장비 투자와 안전전담조직 및 전산시스템 구축, 경영층의 안전리더십 등 다양한 안전수행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항만사업장 재해예방시설에 스마트에어백 안전작업대 출차주의등 등 안전장비를 마련했다. △항만안전을 위한 작업자 대상 보호구 지급 △여름철 근로자를 위한 작업장 내 그늘막 설치 △복포 작업용 안전 작업대 등 안전관리 시설 및 장비에 총 9억2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투자하는 등 안전시설 강화에 힘썼다.
한진 관계자는 “항만 안전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한 작업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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