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 금(金)테크, 지금이 적기이다!

2025-01-09 13:21:49 게재

금값이 연일 고공행진 중이다.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과 인플레이션, 불안한 국제· 국내정세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금값이 치솟고 있다. 올해만 30% 이상 상승하고 있는 금값으로 인해 금테크 열풍도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시간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지니고 있어 과거나 현재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재테크 수단 중 하나인 금테크. 어떻게 하면 보다 합리적일까? 한국금은거래소 안산본점 곽원섭 대표를 만나 금테크와 관련된 내용을 알아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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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제품 매입·판매부터 리세팅까지

금제품은 오랫동안 안전자산으로 여겨져 경제 불황이나 물가 상승 시에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자산이기도 하다. 안산 중앙동에 위치한 한국금은거래소 안산 본점에는 최근 금제품 매입을 위한 문의가 부쩍 늘었다.

곽원섭 대표는 “최근 고환율과 불투명한 국제, 국내 정세로 인해 안전자산인 금 관련 제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한국금은거래소는 고객들의 소중한 날을 영원히 기념할 수 있는 순도 높은 골드바를 비롯해 24K, 18K, 14K, 은제품 등을 매입 또는 판매하고 있으며, 상패, 열쇠, 메달 등의 각종 기념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곽 대표는 “리세팅, AS, 귀금속 도금 등 다양한 분야의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방문하셔서 상담 및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응대해 드린다”고 말했다.

금제품은 다른 상품보다 고유가치 보전 기능이 크다보니 국제·국내 정세가 불안하면 자연스럽게 가격도 상승한다는 것. 앞으로도 오를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는 것이 곽 대표의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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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한 귀금속 거래, 공방 도매가 직거래 운영

안산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인 프랜차이즈 매장을 오랫동안 운영하며 노하우를 쌓아 온 이 분야의 전문가인 곽원섭 대표가 운영하는 한국금은거래소는 전국적인 귀금속 유통업체이다. 곽 대표는 귀금속 세공 관련 특허와 디자인등록도 여러 건 보유하고 있는 이 분야 자타가 공인하는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다.

“귀금속은 믿을 수 있는 품질로 얼마나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한국금은거래소가 운영하는 금세공 공방에서는 35~40년 넘게 이 업계에서 기술자로 잔뼈가 굵은 귀금속 장인들이 제품을 만들고 있다. 장인들의 손길로 한 땀 한 땀 만들어진 쥬얼리는 공방 도매가로 소비자들에게 판매되고 있으며 안산, 시화는 물론 화성, 용인, 수원 등에서도 고객들이 찾아온다.”

오랜 노하우와 숙련된 기술로 제작한 귀금속류는 한국금은거래소 홈페이지에서 중간 유통마진 없이 인터넷으로 구입 가능하다. 곽 대표는 “유통단계를 줄이고 소비자들과 직거래를 하면 판매자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고객중심 최상의 서비스로 선진 금거래 문화 정착

금제품은 살 때도 그렇지만 지금처럼 금값이 고공행진 할 때 매도하려고 하면 금 함량이 알고 있던 함량에 미치지 못한다거나 중량이 모자라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제값을 받고 팔기가 어렵다. 더군다나 방문하는 업체마다 가격이 조금씩 달라 혼란스럽다는 소비자들도 많다.

“금은 실시간 시세로 거래한다는 특징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 없이 사고 팔 시기를 예측하기 어렵다”고 곽 대표는 말한다. 한국금은거래소는 단순히 금만 사고파는 곳이 아니라 투자에 대한 조언도 가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당일 최고 금 시세로 금을 매입할 뿐 아니라 금·은 등 귀금속을 사려는 고객들을 위해 재료비와 공임비를 최대한 낮춰 판매하고 있다. 곽 대표는 “한국금은거래소는 고객중심 최상의 서비스와 선진 금거래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으며 기존의 유통과정을 줄여 최고의 가격으로 매입하여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금은거래소는 현재 전국에 지점도 모집 중이다. 지점 개설과 관련해 전화 및 방문상담과 함께 사업 브리핑, 프로그램 관리교육과 관련된 컨설팅을 비롯해 제품구성, 매장 위치 선정부터 매장 오픈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