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유데미 ‘유데미 강사되기 챌린지’
누구나 8주만에 강사 데뷔 전폭 지원
프로필 설정부터 퍼블리싱까지 전과정
웅진씽크빅(대표 이봉주)의 글로벌 온라인 교육 플랫폼 ‘유데미(Udemy)’가 실무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2025 유데미 강사되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강의·콘텐츠 제작 경험 없이도 실무 지식만 있다면 누구나 유데미 강사로 데뷔할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든 참가자가 콘텐츠 준비부터 강사 데뷔까지 8주만에 완료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유데미가 강사 프로필 설정부터 콘텐츠 구성, 촬영 및 편집, 강의 업로드와 퍼블리싱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고, 강의 오픈 이후 매출이 발생하면 강사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수익을 배분한다. 또 프로그램 우수 참여자에게는 스튜디오 촬영 및 강의 제작, 마케팅, 현직 강사 네트워킹, 멘토링 등 프로그램 진행 과정에 수반되는 7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강사되기 챌린지는 실무 경험을 기반으로 강의할 수 있는 전·현직 전문가 모두 참여 가능하며, 유데미 큐레이션 공식 홈페이지에서 1월 31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합격자는 오는 2월 3일에 공개되며, 이후 프로그램은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조선희 웅진씽크빅 유데미사업단장은 “강의 경험이 없어도 실무 노하우를 가진 전문가라면 누구나 자신의 경쟁력을 활용할 수 있는 기회”라며 “업계 최고 수준의 혜택과 전폭적인 지원을 통해 많은 전문가들이 자신의 지식을 공유하고 새로운 강사로서의 길을 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데미(Udemy)는 2010년 5월 설립된 세계 최대 온라인 교육 오픈 플랫폼으로, 25만개 이상의 온라인 교육 강좌를 75개 언어로 제공하고 있다. 현재 글로벌 1만6000여개 기업고객이 활용 중이며, 전 세계 수강생 수는 6900만명, 강사는 7만5000명 이상이 활동 중이다. 특히 IT 개발, AI 관련 교육 콘텐츠에 강점을 지니고 있으며, 2023년까지 업로드된 AI 강의 수는 1000여개, ChatGPT 국내 커리큘럼 수강자는 220만명에 달한다. 2021년 3월 웅진씽크빅과 국내 사업권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