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웰니스 디자인 공개

2025-01-24 13:00:12 게재

삼성생명이 국내 대학들과 산학협력을 통해 개발한 ‘웰니스 디자인 아이디어’를 23일 공개했다.

삼성생명은 고객 인생을 더 행복하게 하기 위한 ‘라이프놀로지 랩’ 프로젝트를 진행해 각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삼성디자인교육원(SADI), 홍익대, 국민대, 성균관대가 모여 4개월간 다양한 아이디어를 내놨다. 대표적으로 일상생활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쓰이지만 위급상황시 안전키트로 활용할 수 있는 ‘안온(安溫)’, 뇌졸증 환자의 편마비를 돕는 재활로봇 ‘리바이브’(REVIVE), 공간의 한계를 극복해 재구성하는 솔루션 ‘빈칸’ 등이 있다.

지도 교수로 프로젝트에 참여한 삼성디자인교육원 이종호 교수는 “보험은 미래 소비자들과의 감성적 연결고리를 꾸준히 만들어야 진정한 공감을 얻을 수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는 삼성생명이 추구하는 ‘보험을 넘어서는 보험’에 대한 가능성을 탐험할 수 있는 도전”이라고 말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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