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식 중견련 회장 연임 확정

2025-02-20 16:04:28 게재

상속·증여세제 개편을 촉구

중견련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중견기업연합회는 19일 서울신라호텔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열고 최진식 회장을 제12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3년, 2028년 2월까지다.

연임이 확정된 최진식 회장은 취임 일성으로 상속·증여세제 개편을 촉구했다.

최 회장은 “기업 지속성장의 기반이자 경제활력 제고를 위한 최선의 해법이 상속·증여세제 개편”이라며 “선제적으로 문제 제기하고 합리적인 해법을 견인하는 경제단체 본연의 역할을 당당하게 수행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 회장은 2022년 2월 제11대 회장 취임했다.

그는 △법인세 과세표준 구간별 1%p 인하 △미환류 소득 법인세 대상에서 중견기업 제외 △상속세 및 증여세 과세 특례 대상‧한도 확대 △비수도권 소재 뿌리 중견기업 외국인력 고용 허가 △중견기업 명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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