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벤처협회, 성미숙 신임 회장 취임
2025-02-26 13:00:42 게재
“혁신과 글로벌화 주력”
성미숙 에코트로닉스 대표가 제14대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여성벤처협회는 2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5년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성미숙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주역은 벤처이기에 앞으로 여성벤처기업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여성벤처기업의 새로운 도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주요 전략과제로 △미래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기술혁신 및 글로벌 역량 강화 △회원 소통 및 협력 강화 △협회 성장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성 회장은 회원 소통 채널인 산업분과를 5개로 세분화해 현장의견을 수렴하고 상호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