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자기계발 커뮤니티 ‘더 리더스’, 에코나우에 환경교육 후원

2026-05-22 10:46:26 게재

챌린지 참여비 모아 분기별 정기기부 … “AI 성장, 미래세대 환경 가치로 연결”

에코나우가 AI 자기계발 커뮤니티 ‘더 리더스(The Leaders)’로부터 미래세대 환경교육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AI 기반 자기계발 활동에서 발생한 수익 일부를 환경교육에 환원하는 새로운 형태의 사회공헌 모델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에코나우
21일 열린 후원금 전달식. 하지원(오른쪽 두번째) 에코나우 대표와 이다인(왼쪽 두번째) 리더인컴퍼니 대표. 사진 에코나우 제공

에코나우는 21일 서울 방배숲환경도서관에서 AI 자기계발 커뮤니티 ‘더 리더스’를 운영하는 리더인컴퍼니와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더 리더스 회원들이 매월 참여하는 자기계발 챌린지의 참가비를 적립해 마련됐다. 더 리더스는 앞으로 분기별로 정기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더 리더스는 직장인과 프리랜서, 창업가 등 다양한 분야의 회원 약 1만명이 활동하는 AI 기반 자기계발 커뮤니티다. 운영사인 리더인컴퍼니는 AI 기술을 업무와 콘텐츠, 브랜딩, 마케팅 운영 등에 접목해 개인과 조직의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다인 리더인컴퍼니 대표는 AI 기반 콘텐츠 운영으로 누적 조회수 6000만회를 기록했으며, 저서 AI 전략 수업을 출간한 바 있다. 또한 메타가 선발한 ICC 공식 글로벌 크리에이터로도 활동 중이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에코나우의 미래세대 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다인 대표는 “AI를 통해 성과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성장이 미래세대와 환경을 위한 가치로 이어질 때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는 “회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실천이 미래세대가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며 “후원금이 환경교육 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에코나우는 유엔환경계획의 국내 유일 파트너 기관으로, 2009년 지구의 날에 출범했다. 지난 17년간 실천형 환경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약 33만 명 이상의 환경 리더를 육성했으며, 환경 NGO 최초로 공공도서관인 방배숲환경도서관을 위탁 운영하며 시민 대상 환경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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