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기후위기 시대 미래 에너지 역할 모색

2026-06-09 09:42:51 게재

에너지 전문가와 토크콘서트

다양한 학과 학생들 참여 관심

경남정보대학교 학생들이 기후위기 시대를 맞아 미래 에너지의 역할과 중요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정보대 에너지 토크 콘서트
경남정보대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최근 교내 IT빌딩에서 ‘에너지, 미래를 말하다(Energy Up!)’ 토크콘서트를 열고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은 최근 교내 IT빌딩에서 ‘에너지, 미래를 말하다(Energy Up!)’ 토크콘서트를 열고 기후위기와 에너지 전환, 탄소중립 사회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에너지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고 전공 분야와 에너지 산업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다양한 학과 재학생들이 참여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에너지의 역할에 관심을 보였다.

강연은 환경·기후 분야 전문가인 임헌호 박사가 맡아 ‘기후재난 극복을 위한 열쇠, 에너지!’를 주제로 진행했다. 임 박사는 폭염과 홍수, 태풍, 산불 등 전 세계적으로 빈발하는 기후재난 사례를 소개하며 기후변화가 단순한 환경 문제가 아니라 인류의 생존과 안전에 직결된 문제라고 설명했다.

이어 자원순환과 업사이클링, 가치소비, 탄소중립, 지속가능발전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에너지 문제가 산업 분야를 넘어 사회 전반의 미래와 연결된 과제임을 강조했다. 특히 에너지가 미래세대의 삶과 지속가능한 사회를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라는 점을 설명하며 학생들과 의견을 나눴다.

참가 학생들은 강연을 통해 에너지 산업의 변화 방향을 이해하고 자신의 전공을 에너지 분야와 접목할 수 있는 진로 가능성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봉수 경남정보대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단장은 “에너지 문제는 특정 전공에 국한된 영역이 아니라 모든 산업과 사회가 함께 고민해야 할 과제”라며 “학생들이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정보대는 에너지신산업 혁신융합대학사업을 통해 에너지·환경·탄소중립 분야 교육과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미래 신기술 인재 양성에 나서고 있다.

곽재우 기자 dolboc@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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