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융합연구 심포지엄’ 열린다

2020-07-09 15:29:38 게재


융합연구총괄센터와 건국대 지식콘텐츠연구소가 주관하는 ‘2020 융합연구 심포지엄’이 7월 23일에 한국영상대학(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대학길 300)에서 열린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인문사회기반 융합’에 중점을 둔 융합연구총괄센터의 주관으로 현안이 되고 있는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의 활성화와 브랜드 사업화를 통한 정책적 지원 획득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의 시간’을 주제로 이뤄진다.

이번 심포지엄은 코로나19를 고려해 비대면(untact)/무관객 심포지엄으로 진행하며 녹화본은 향후 유튜브 등에 게시한다.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비대면 디지털 방식을 심포지엄에 도입한 것. 일반인은 멀고, 어렵게 느낄 수 있는 행사를 유튜브 등 대중화된 플랫폼을 통해 선보이는 것은 진입장벽을 낮추는 시도가 될 수 있다.

심포지엄의 개회사는 융합연구총괄센터장인 노영희 건국대 교수가 맡는다. 이지현 교수(한국연구재단 문화융복합단장)의 환영사와 함께 라휘문 성결대 교수와 박창규 건국대 교수(건국대 상허교양대학장)가 주제발표를 한다. 이어 서거석 교수(전 전북대 총장)가 좌장으로 참여하고 허승욱 단국대 교수(전 충남정무부지사)와 조재원 UNIST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박충훈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인문사회기반 융합연구의 브랜드 사업화’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다.
송현경 기자 funnyso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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