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물품 전달
2025-04-21 13:00:15 게재
한국중견기업연합회가 산불피해가 발생한 영남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를 위해 5억1000만원 규모의 성금과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열매)에 기탁했다고 21일 밝혔다.
성금 모금에는 회장사인 SIMPAC을 비롯 서연이화 주성엔지니어링 태경그룹 삼구아이앤씨 한국카본 오로라월드 등 29개 중견기업이 참여했다.
솔루엠은 스마트폰충전기 360개, 동인기연은 프리바인드 백팩과 어트랙 버클백팩 각 120개, 이랜드푸드는 전통너비아니와 전통고기완자 각 500팩, 모나미는 1000만원 상당의 신발과 색연필, 대림통상은 필터 샤워헤드 400개, 알레르망은 스톤 점프차렵이불 100개 등 물품으로 힘을 보탰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