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정책연구원(원장 함재봉)은 다음달 2일 '중국의 국력평가-다 영역적 접근'을 주제로 아산중국회의 2014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G2로 급부상한 중국 국력의 실체를 군사·정치력 및 경제·소프트파워 면에서 미국과 비교평가하며, 중국 국력에 대한 한국의 관점에 대해서도 분석한다.

이 회의에는 유럽외교협의회(ECFR)의 프랑수아 고드몽(Francois Godement) 박사, 미국 인디애나 대학의 스콧 케네디(S. Kennedy), 미 해군대학 앤드류에릭슨(Andrew Erickson), 호주국립대학의 에블린 고(Evelyn Goh), 중국 푸단대학의 천즈민(Zhimin Chen) 교수 등 세계적인 중국 전문가들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