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Y 꿈을 이루기 위한 새로운 출발, ‘이룸학원’

2014-12-16 09:33:27 게재

[고등부 단과종합 ‘이룸학원’] 대형학원과 소형학원의 장점만을 취해 강의력과 세심한 관리로 차별화

한창 진행 중인 기말고사가 끝나면 예비고1~3학년 학생들은 다음 학년에 대비해 겨울방학 학습계획을 세워야한다. 특히 예비 고3 학생들은 이제 곧 본격적인 수험생활로 접어든다고 할 수 있다. 이 시점에서 학부모들이 늘 고민하는 부분이 명강사의 대형 강의를 선택할 것인가, 아니면 강사의 명성은 떨어지더라도 소형 강의를 선택해 세심한 관리를 기대할 것인가이다. 심지어는 방학의 여유시간을 활용해 두 가지 강의를 모두 경험하게 하고, 학기가 시작되면 한 가지를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아이들이 ‘마루타’도 아니고, 효율적인 학습이 입시성패를 좌우하는 시점에 이런 고민을 하는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있다.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내로라하는 강사진들의 강의를 보다 적은 인원으로 수강하며, 세심한 관리까지 받을 수 있는 고등부 단과종합학원 ‘이룸학원’이 새로 문을 연 것이다. ‘이룸학원’의 조인석 대표를 만나봤다.

수학전문학원과 재수종합반의 대치동 최정예 강사진
대치동 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대치사거리 방향으로 고개를 오르다보면 왼편에 고등부 단과종합학원 ‘이룸학원’이 있다. 새로 오픈해서인지 들어서는 순간 쾌적함이 느껴진다. 상담실과 복도 등 학원의 전체적인 컬러가 하늘색이라서 편안하고 산뜻한 느낌도 준다. SKY를 향한 대학진학의 꿈을 누구나 이루도록 하기 위한 학원의 바탕색이라고 한다.
신규학원이지만 ‘이룸학원’의 강사진은 대치동의 어느 단과학원보다 탁월하다. “명강사 중심으로 운영되는 대형학원의 강의력과 시스템, 세심한 학부모의 마인드로 운영되는 소형학원의 치밀한 관리를 접목시켜 장점만을 취한 학원”이라는 것이 조 대표의 설명이다. 특히 입시의 기초가 되는 수학은 최고의 강사진을 확보하고 있다. 대치동 학부모들 사이에 수학전문학원으로 알려진 ‘수학사랑’의 박기현 원장이 ‘이룸학원’의 원장을 맡고 있으며 수학사랑 강사진들과 함께 차별화된 강의를 진행한다. 여기에 메가스터디 수학 1타 강사인 김진홍 강사도 합류했다.
국어, 영어, 사탐, 과탐 강의 또한 강남 대성, 서초 메가, 강남 종로 등 재수종합반에서 뛰어난 강의력을 인정받은 강사진들이 진행한다. 국어는 최근 대치동에서 가장 핫한 강사로 알려진 안진우 강사, 영어는 이전 수험생들이 실력과 강의력을 인정한 고창영, 정석현 강사 등이 대표적이다.

대형 오픈강의, 소수정예 팀 수업, 개인별 학습클리닉까지 
‘이룸학원’에는 학년별로 중점을 두어야 할 학습영역에 맞춰 대형 강의에서부터 팀 수업, 클리닉 수업까지 필요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수업이 개설된다. 고1은 내신 중심, 고2는 내신+수능, 고3은 수능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진행되며, 1~2학년의 수업도 재수종합반에서 실력을 검증받은 강사진들이 진행한다. 신규학원이라 같은 강사의 대형 오픈수업이라 해도 다른 학원에 비해 학생 수가 절반 수준인 것도 장점이다.
최상위권을 위한 소수정예 팀 수업도 개설된다. 조 대표는 “한두 문제로 입시가 결정되는 쉬운 수능체제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이 대형 강의를 듣다보면 이미 다 알고 있는 내용을 자꾸 반복해서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 ‘이룸’에서는 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소수정예 수업을 별도로 마련해 입시공부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습능률 올리는 최적의 환경과 친절한 상담실
‘이룸학원’의 강의실과 교무실을 둘러보면 공부하는 학생과 가르치는 강사 모두에게 최선의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각별히 신경 쓴 학원임을 알 수 있다. 조 대표는 “강의실이 붙어 있고 여러 수업이 동시에 진행되면 강의실마다 강의간섭을 받게 되므로 강의독립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강의 목소리에 울림이 많으면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없게 된다. 그래서 강의실의 흡음과 방음 설비에 각별히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또한 ‘이룸학원’은 3시간 이상 지속되는 수업에서 학생들의 피로감을 줄여줄 수 있도록 편안한 조명과 공기청정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강사진들에게는 최상의 대우를 보장함은 물론 최적의 근무환경을 마련해 여유 있게 강의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상담실에서는 무리한 강좌 권유를 하지 않으며, 학생에게 적절한 강의가 다른 학원에 있을 경우 안내해주기도 한다. 또한 의대나 명문대에 자녀를 입학시킨 학부모 선배들과의 간담회를 열어 실질적인 입시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를 만들기도 한다. 조 대표는 “새로 시작하는 ‘이룸학원’에서 학생도 새롭게, 학부모도 새롭게, 학원도 새롭게 출발해 꿈꾸는 대로 반드시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밝혔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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