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전통의 ‘수지 이스턴 어학원’

2014-12-16 10:26:30 게재

가장 중요한 시기, 제대로 된 영어공부를 하자

영어 실력을 확실하게 다져 입시정책 변화에도 걱정 없는 학원

용인 수지 학부모들의 교육열이 집약된 여성회관 주변 학원가. 그 곳 한 자리에서 15년간 한결 같이 자리를 지켜온 영어학원이 있다. 영어의 유행 같은 흐름에 영합하지 않고, 교육에 대한 진정성과 신뢰를 바탕으로 운영해온 ‘이스턴 어학원’. 영어의 뿌리 깊은 나무를 지향하며 교육자체에 중점을 두어 그 어떤 입시정책 변화에도 흔들림 없도록 학생들의 실력을 다져나갔다. ‘이스턴 어학원에서 배웠던 영어공부가 제 영어의 기반이었고, 자신감이었어요’라며 찾아오는 졸업생과 외고 합격생들. 초중고 학생들의 영어를 튼튼하게 잘 가르치는 ‘수지 이스턴 학원’의 비결은 무엇일까?

초등 고학년부터 중학 3년은
가장 중요한 시기

‘수지 이스터 어학원’은 아이의 영어공부를 어떻게 시켜야할까 고민하는 시점부터 맞는 학원이다. 초등 저학년 때에는 원어민 수업을 해도 되는데, 고가의 학원비를 들여도 학습능력발달 상황과 실력을 잘 알 수없는 시기이다. 3~4학년부터는 학습 위주로 넘어갈 수 있는 시점이지만 자칫 영어공부를 강요하다가는 한계에 부딪칠 수 있다. 이스턴 어학원 배명희 원장은 초등 5~6학년 때 영어를 집중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말한다.
“초등 5~6학년에 이해의 폭도 넓어지고 중학교에 비해 시간이 많아 실력을 늘리기 좋은 시기이죠. 이때 영어공부를 탄탄히 해놓으면 실력이 벌어지는 도약의 시기이기도 한데, 이렇게 공부를 하면 중등단계 학습을 수월히 할 수 있죠.”
배 원장은 중학교 때까지는 영어 6, 수학 4의 비중으로 공부를 하라고 말한다. 고등학교 가서 수학공부시간을 벌기 위해서다.
“영어는 수능시험이 모국어 입장에서 봤을 때 크게 어렵지 않기 때문에 중3 때까지 수능 실전을 끝내면 고등학교 입학해서 모의고사 대처 능력도 생기고 수학공부에 시간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영어내공 실력에 내신, 수능까지 챙기는
중,고등부

중,고등부에서는 내신도 챙기면서 빠르게 수능까지 커버할 수 있는 실력을 기른다. 이스턴 어학원에는 정규클래스와 내신대비수업, 방학특강의 3박자 프로그램이 최적화되어있다. 정규 클래스에서는 영역별로 분리해 문법과 독해, 어휘를 챙긴다. 내신 기간에는 학년별, 학교별로 임시 내신반을 구성해 별도 교재로 운영해 100점을 목표로 공부한다. 독자적인 프로그램을 가지고 쉽게 설명해주는 단계별 어법 방학특강은 이미 15년간 부모님들의 입소문으로 그 효과를 입증 받고 있다.

스토리북 읽기와 글쓰기로 초등부 기초 다져
이스턴학원의 초등 클래스는 파닉스를 단시간에 끝내고, 바로 스토리북으로 진행한다. 이론적으로 문법을 가르치지는 않지만 스토리북을 통해 복잡한 문장구조를 단기간에 쉽게 이해시켜준다. 스토리북을 큰소리로 읽으면서 문장구조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습득한 구문을 내재화함으로써 쓰기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도록 하는 교수 방법이다. 때문에 학생들은 쉽고 재미있게 구문을 단계별로 익힐 수 있다. 습득한 구문을 활용하여 영작을 하고 스토리북을 요약하게 하며 일기나 에세이 쓰기까지 확장시킨다. 이렇게 하면 유학을 가서도 잘 적응하며 말도 쉽게 유창해질 수 있으며, 중학교시험의 서술형문제도 쉽게 대비할 수 있다.

표준화된 질 높은 수업이 강점
이스턴어학원의 또 하나 강점은 15년 동안 한결 같이 매주 진행되는 강사교육과 스터디이다. 대부분 강사들은 자신의 티칭 노하우를 공개하는 것을 꺼리는데, 이스턴 어학원은 강사가 자기의 수업을 공개할 수 있어야 하고, 학원에서 진행하는 강사교육을 적극 수용할 의사가 있어야 채용한다. 표준화된 수업진행과 과제관리가 가능해 클래스별 수업의 편차가 적기로 유명한 학원이다. 강사 스스로 실력향상과 비전을 가지고 모두가 대표강사가 되도록 노력하기 때문에 강사의 이직률도 타 학원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이 장점이다.
위치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 1080-13
(스타벅스 옆건물 3층)

 

오은정 리포터 ohej0622@naver.com
내일신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