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TV홈쇼핑 입점
2015-01-12 11:09:38 게재
1월 중 우수업체 3곳
정부, 입점료 50% 지원
농식품부는 12일 지난해 중기청과 함께 선정한 '우수'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 30개사 중 이들 3개사에 대해 우선 홈쇼핑 입점을 지원하며 마케팅을 돕기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선입점료 3000만원 중 50%를 지원하며 업체가 지불할 판매수수료 부담을 줄였다. 수수료는 매출액의 12.5%다. 선입점료를 지불하지 않으면 수수료는 32~36%에 이른다.
황토랑양파즙은 지난 9일 오후 해풍을 맞은 황토에서 재배한 양질의 양파를 재료로 겉껍질과 뿌리를 통째로 사용해 특허받은 2가지 기술로 생산한 '황토나라양파즙'을 1억3900만원어치 판매했다.
더블피쉬커뮤니케이션즈는 세계적인 냉동식품 회사와 제휴해 전자레인지로 데워도 바삭함을 유지하는 '제주돼지 돈가'를, 장수채는 땅콩 발아후 7일간 재배한 새싹채소를 활용해 콩나물보다 8배 이상 많은 아스파라긴산을 함유한 기능성 제품인 '새싹땅콩'을 홈쇼핑을 통해 각각 13일, 16일 판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와 중기청은 2012년엔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을 118개 선정했지만 2013년부터는 매년 300개 기업을 선정해 판로를 지원하고 있다. 지정기간은 2년이며 지난해엔 19개, 올해는 52개 기업이 재지정 평가에서 탈락했다. 우수 농공상융합형 중소기업은 300개 기업 중 각종 박람회 등에서 바이어들이 상품성 등을 고려해 평가·선정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정연근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