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어전문 ‘랭콘잉글리쉬’

“초등영어, 재미가 있어야 실력도 있다”

2015-01-23 10:20:10 게재

 유, 초등 아이들에게 영어는 ‘필수’가 된 지 오래다. 가정에서 영어 도서와 책을 통해 접하는 것은 물론, 물론 유치원과 학원 등의 교육 기관에서도 영어를 배우고 있다. 하지만 어릴 때부터 이렇게 영어를 배웠다 할지라도, 정작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고학년이 될수록 흥미를 잃어버리고 실력 또한 제자리걸음인 경우가 많다. 적지 않은 비용을 투자하고서도 만족하지 못할 자녀의 영어 실력 때문에 부모들은 실망하기도 한다. 이에 대해 ‘랭콘잉글리쉬’(풍동캠퍼스) 진성봉 원장은 영어에 대한 ‘재미’를 잃어버렸기 때문이라고 지적한다. 진성봉 원장은 “영어는 우선 재미가 있어야 집중이 가능하다. ‘수업이 재미있다’는 것은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말한다. 집중하지 못하면 수업에서 자연히 소외되고, 영어 실력은 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인지 능력 수준에 맞는 영어 교육이 이뤄져야 
 랭콘잉글리쉬 진성봉 원장은 무엇보다 아이들의 인지 능력 수준에 맞는 영어 교육 환경을 마련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한다. ‘빨리빨리’, 그리고 ‘많이’ 하는 영어 공부가 전부가 아니라는 말이다. 영어는 한국어 습득 과정과 마찬가지로 모든 감각을 사용해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그 중 가장 빨리 발달하는 영역은 스피킹과 리스닝으로, 이 영역이 기반이 잡히면 자연히 다음 수준을 받아들일 수 있는 단계로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한국의 많은 부모들은 ‘책’을 통해 익히면 전부 공부한 것으로 받아들이곤 한다. 부모들의 기대에도 불구하고, 수년간 익힌 파닉스를 다시 시작해야 하는 경우가 허다한 것은 아이의 수준과 실력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진성봉 원장은 “사실 초등 고학년 때에도 문법 선행은 필요가 없다. 미국에서도 12~13세가 되어서야 문법을 이해할 수 있는 나이가 되는데, 미국과 다른 환경의 한국 아이들은 이보다 천천히 갈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교육 방식이 계속되다보면 자연히 흥미는 떨어지고, 실력도 늘지 않는 것이다.
 영어에 대한 흥미가 있으려면 수업에 대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때문에 정확한 레벨 테스트는 기본이다. 랭콘잉글리쉬에서는 테스트와 상담을 통해 심층적으로 아이의 수준과 성향을 파악하고 있다. 진성봉 원장은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 것을 짚어주고자 한다. 실력이 늘지 않고 영어가 싫다고 느껴지는 아이는 그간의 과정이 잘못된 것이다. 이를 해소하고 적합한  환경을 마련해줘 ‘영어가 재밌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재미있는 영어가 가능한 교육 시스템
 랭콘잉글리쉬는 오랫동안 영어 교육을 이끌어 온 아발론 교육이 만든 초등영어 전문 브랜드다. 초등 영어 전문답게 ‘재미있는 영어’를 위한 시스템으로 호평받고 있는 브랜드다. 교재부터 남다르다. 우선 120여명의 전문 연구진의 노력과 막대한 투자가 탄생시킨 랭콘의 교재는 국내 교과서를 그대로 영어로 재구성해 냈다. 외국의 교재를 그대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영어 수준이나 문화적 정서 차이로 오히려 영어에 대한 재미를 떨어뜨릴 수 있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익숙한 내용을 영어로 다시 익혀보는 교재는 배경지식을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어에 대한 친근함을 높일 수 있다.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의 꼼꼼하고 세심한 관리, 특히 ‘말하기’ 능력을 강화한 영어 교육은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위한 랭콘잉글리쉬만의 솔루션이다.
 진성봉 원장은 “초등 저학년들은 대게 영어는 물론 ‘쓰기’ 자체를 기피한다. 거기에 숙제량이 많은 영어 교육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랭콘잉글리쉬에서는 수업과 연계된 온라인 숙제를 통해 재미를 잃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한 스피킹과 리스닝 외에 리딩감을 잃지 않기 위해 한 학기 최소 3권정도 책을 읽고 작성하는 ‘Book Report'도 있다.

유치부 방과후 반, ‘신나는 영어 교실’로 인기 만점
 랭콘잉글리쉬 풍동캠퍼스에서는 초등부외에 유치부 방과 후 반을 개설해 모집 중이다. 특히 유치부 수업은 철저히 ‘재미’를 위주로 한다. 진성봉 원장은 “Activity 위주의 영어로 노는 놀이터”라고 한 마디로 정의한다. 롤 플레이 수업, Art 수업, Game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를 가지고 놀 수 있도록 안내하고, 생활영어 등의 수업도 이뤄진다. 오픈 클래스에 미리 참여해보는 것도 좋다.
위치 일산동구 풍동 1223 에버나인회관 2층, 랭콘 풍동캠퍼스
 

내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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