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수한의원 허리디스크 추나요법 한방치료

구미 수한의원에 추나요법 시술을 위해 내원하신 환자분들 중에는 허리 디스크 수술이 두려워서 한의원에 방문했다는 분들이 있으십니다. 탈출된 추간판이 척추 신경을 누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팔이나 다리가 마비가 될 것이니 마비가 되기 전에 수술하자는 이야기를 들은 적도 있다고 합니다.
더 나아가 나이들면 수술을 못할 수도 있으니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수술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를 듣는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추간판이 탈출하게 되면 MRI상에서는 검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는 극히 일부 환자의 경우에만 질병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황과 질화의 상태에 따라 다소 다를 수 있겠지만 탈출된 추간판이 신경을 누른다고 해서 팔이나 다리가 바로 마비되는 경우는 임상적으로는 드물다고 할 수 있습니다. 동통이나 방사통 등의 임상 증상이 없는 분들 중에서도 MRI 검사에서는 탈출된 추간판이 뚜렷하게 척수 신경을 누르고 있는 경우가 2~30%쯤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증이 있으나 임상적으로 그 증상이 심하지 않은 환자분들은 MRI나 CT에 나타난 척수 신경근을 압박하는 탈출된 추간판을 반드시 수술해야 하지는 않는다고 보여집니다. 때문에 좀 더 세밀한 진단과 문진 등을 통해 그 치료방법을 정할 때는 신중한 선택이 필요한 것입니다.
때문에 어떠한 질병이든 조기에 진단을 받고 그에 맞는 적절한 대응을 해 나가는 것이 건강을 위한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환자의 상태나 질환의 진행상황 등을 세밀하게 진단해서 최선을 다해 한방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그동안의 자료나 발표에 따르면 우리나라 척추 수술의 증가율은 다른 나라에 비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도 잘 낫지 않아서 고생하시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때문에 치료 결과가 검증되지 민간요법이나 “좋더라~” 하는 소문에 의한 건강보조식품은 섭취는 신중해야 할 것입니다.

추간판탈출증(디스크)의 주된 증상은 방사통이며, 초기 2~3주 동안 증상이 심하고, 이후에는 증상이 점차적으로 감소되어 2~3개월이 지나면 대부분의 환자에게서 증상이 호전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물리치료, 추나 요법, 한약처방 등의 보존적 치료를 한 두차례 시도해보고 효과가 없다고 바로 수술 치료를 시행하는 것은 그다지 바람직한 치료법은 아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스크 등의 질환을 일반적으로 볼 때 추간판탈출증은 적절한 보존적 치료와 운동요법 등으로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며, 간혹 보존적 치료 과정 중에 탈출된 추간판이 흡수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성급하기 보다는 좀 더 신중하게 치료방법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다고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결론적으로 말해서 디스크 질환이 발견된 경우 우선적으로 환자에게 추간판탈출증의 자연 치유력에 대해 충분히 설명해 보존적 치료를 통해 증상이 호전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보여지며, 수술의 경우에는 불가피한 경우 선택하는 최후 방법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구미 수한의원은 일요일 공휴일 진료한의원이며 평일 8시까지 야간진료를 하고 있으니 편안한 시간에 내원하셔서 진료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