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가구 쇼룸 &카페, ‘두닷(dodot)’

2015-06-09 15:46:33 게재

삶의 공간을 디자인하는 팁이 가득~



집 꾸미기가 일상적인 생활이 되면서 생활형 가구와 소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온라인상의 가구들에 눈길이 가지만 쉽게 주문하기는 쉽지 않다. 직접 보고 공간을 계획하고 싶은 마음이 앞서기 때문. 이런 고민을 해결해주는 곳이 바로 판교 ‘두닷’이다. 붉은 벽돌 외관과 들여다보이는 가구에 해외 브랜드 매장을 연상하고 머뭇거렸다면 그런 걱정은 붙잡아 두어도 좋다. 굿 디자인, 굿 프라이스, 굿 퀄리티로 무장한 토종 브랜드 제품들이 전시되어있기 때문이다.



이케아와 견주어도 손색없는 ‘두닷’. 차별화된 디자인의 조립식 가구를 온라인으로 구입하기 전 직접 체험하고 확인할 수 있는 쇼룸이다. 1층 공간에는 생활의 멋을 더해주는 각종 소품과 패브릭, 심플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돋보이는 서재와 침실 가구들이 가득하다. 목재와 철재가 조화를 이룬 가구들은 다리 하나에도 멋을 살려놓았다.

‘두닷’ 가구들은 합리적인 가격과 함께 선의 멋을 잘 살려 어느 곳에 두어도 잘 어우러져 신혼부부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다. 2층에는 원목을 사용한 북유럽스타일의 블라스코가 전시되어 다른 멋을 선사한다. 이곳에서는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를 만나는 기쁨과 현장 구매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조립과 운반 때문에 망설였다면 ‘두닷’에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온라인으로 원하는 날을 지정하면 무료 배송되는 것은 기본, 조립 난이도에 따라 약간의 비용만 지불하면 남편과의 전쟁(?)없이도 원하는 가구를 얻을 수 있다. 또한, CS(Customer Service)상담을 통해 언제든 1:1 문의까지 가능하니 여성들도 즐거운 조립식 가구다.

‘두닷’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꾸며져 더욱 의미 있다. 판매되는 가구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카페에서는 판교 문아지의 수제 당근 케이크와 마들렌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맛볼 수 있으며 플라워 숍에서 진행하는 클래스와 미술작품도 감상할 수 있다. 이처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내용들로 채워나가는 것이 바로 이곳의 콘셉트다. 특히, 6월 한 달 동안은 최고 50%까지 할인하는 정기세일이 진행되니 놓치지 말자.
위  치 성남시 분당구 산운로 208번길 1010빌딩
문  의 031-8016-8937(매주 월요일 휴무)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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