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급별 적중하는 학습에 몰입하라! 매쓰플러스수학전문학원 고등부_짧은 방학, 등급별 약점극복에 집중하라!

2015-06-18 23:07:05 게재

현행 심화와 선행의 효율적인 조화 & 맞춤식 최적화된 학습이 강점!

입시성공, 목표는 분명하지만 수시(내신)와 정시(수능) 사이에서 우왕좌왕 고민이 깊어지는 학부모들. 특히 변별력이 되는 수학학습에서는 아이 성적에 따라 입시전략도 오락가락하기 일쑤다. 고등부 수학학습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는 가운데, 최근 은행사거리 매쓰플러스수학전문학원 고등부가 수준별 적재적소에 맞춘 차별화된 학습을 표방하며 학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교육 현장에서 13여년 고등부전문 강사, 지역명문 S고 ‘방과 후 수능 파이널 강의’로 유명한 송광용 고등부 부원장에게 여름방학 활용법 및 등급별 수학학습법을 들어보았다. 


 

수시전형 확대, 시기별 내신과 수능 몰입학습 지향!
매쓰플러스수학전문학원 고등부에서는 수시전형 확대, 학생부 비중 확대, 쉬운 수능, 수학교과개정 등 현실적인 변화를 고려한 맞춤 학습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 수준별로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선행과 현행 심화집중 학습’이 강점으로 방학 (선행 집중) - 학기 중 (선행/현행 - 현행심화 - 시험 - 선행/현행 - 현행심화 - 시험) 순으로 지도한다. 이런 커리큘럼을 완수하면, 문 이과 공히 2-2학기 겨울방학 전에 학습 진도를 마무리하고  수능시험에 집중할 수 있다.
내신과 수능을 한꺼번에 준비한다는 막연한 계획보다는 2-2학기 전에는 내신위주 학습에 집중하고, 수능의 경우 문과는 2학기 기말이후, 이과는 2-1학기 여름방학부터 차근차근 준비하는 방식이다. 그 이유로 “수능은 패턴이 동일하다. 유형분석과 반복 풀이, 첨삭 및 약점 관리로 극복이 가능하다. 반면 내신은 지역특성, 학교와 출제교사의 특성까지 고려해야 한다. 입시성공을 위해 시기별로 내신과 수능에 맞춘 효율적인 학습이 필요하다.”고 전한다.

여름방학, 수준별로 학기 보완학습과 선행의 효과적인 조율이 관건.
특히 여름방학은 시중개념서 전체를 선행하기에는 시간이 짧기 때문에 단원별 주요개념, 유형별 문제 등 핵심내용을 정리한 자체교재를 사용하고 있다. 
송 부원장은 “선행정도가 학생의 수학레벨을 의미하지 않는다. 입시성공을 목표로 학생 등급에 맞춘 효율적인 학습에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방학에는 학기와 학기를 학습 누수 없이 연계하는 공부에 집중할 필요하다. 선행을 고집하기보다 1학기 부족한 영역에 대한 보완학습에 중점을 둘 필요가 있다. 빠른 선행에 집중하다 보면 정작 수시전형의 기준점이 되는 내신 성적이 나오지 않는 오류를 겪게 된다.”고 조언한다.

수학, 등급별로 최적화된 학습지도!
▶ 수포자? 5, 6, 7, 8등급도 할 수 있다...... 기초계산력이 부족해서 발목이 잡히는 케이스다. 이론에 대한 이해 없이 훈련된 계산만 하기 때문에 단원이 넘어갈수록 계산력 부족이 누적되면서 수업을 이해하지 못하게 된다. 학습 진도를 따라가기보다 연산의 반복 훈련에 집중해 학생 스스로 할 수 있는 영역을 넓혀주어야 한다. 기초 연산 훈련만으로도 4등급으로 올라설 수 있다. 실제 올 3월 모의고사 5점을 받은 학생이 6월 모의고사에서 60점대로 올라서기도 했다. 
▶ 3, 4등급, 응용력을 늘려라 ...... 단원별로 이론을 80% 정도만 알고 있는 상태로 미분을 함수적 해석력으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공간도형에서 문제가 길어지면 풀이를 포기하는 경우다. 5점 같은 4점짜리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수학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심화 또는 응용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주어야 한다. 풀이에 대한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
▶ 1.5등급, 1문제도 놓치지 말라 ...... 1문제 차이로 1, 2등급을 오가는 학생들로 문제 풀이에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연습이 필요하다. 또한 실수하지 않는 것을 목표로 학생별 취약점까지 집중 관리해야 한다. 이곳에서는 모의고사 모든 문제에 대한 서술형 풀이와 시험시간을 90분으로 줄여 수능에서 난이도별 시간을 유용하게 관리하는 실전연습에 집중하고 있다.
▶ 절대 1등급, 수리논술 위주 학습이 중요 ...... 수리논술 위주의 학습이 중요하다. 상위권 대학 ‘의대, 치대’ 등 학과 진학을 목표로 하는 최상위권 학생들이기 때문에 고2 여름방학부터 배운 단원에 대해 수리논술식 풀이에 대한 감각을 익히도록 지도한다. 이때 지문에서  실마리와 조건을 찾아내는 훈련부터 대학별 평가기준에 맞춘 심화풀이, 대면첨삭 지도로 확대 관리하고 있다. 

송 부원장은 “학부모님들이 막연한 불안감 때문에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 서두르지 않아야 한다. 내 아이의 성적, 학생부, 스펙 등 객관적인 데이터를 파악해 수학 선행여부 또는 선행비율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막연한 기대치가 아니라 아이의 실제 모습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실제 송 부원장은 자기소개서, 학생부 관리 등 진학 상담에도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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