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인터뷰_초중고 종합 전문 평촌 ‘배우리학원’ 김자아 원장

실력 있는 강사진과 자기주도학습으로 학업 목표 성취

2015-07-02 09:46:34 게재

유명한 입시매니저의 개인별 맞춤 전략…올바른 학습 습관 중요

20년 전통의 배우리학원은 해마다 재원생 95% 이상의 대학진학률을 자랑하는 초중고 종합전문학원이다. 실력 있는 강사진과 자기주도학습 정착으로 기본기를 다져주고 학습의 효율성을 높여 학생들의 목표를 성취하도록 도와 한 번 들어온 학생은 나가지 않고 꾸준히 다닌다. 진로진학상담사와 유웨이 입시매니저로 유명한 배우리학원 김자아 원장을 만나 수능의 기초를 쌓는 가장 중요한 시기, 중학생에게 필요한 학습법을 들어봤다.



- 중등 이전에 기초를 다져야 한다고 들었다. 구체적으로 어떤 학습이 필요한가?
초등학생 때 성적을 믿지 말자. 초등시절 성적만 믿고 기초를 제대로 다지지 않으면 중등과정을 따라가기 어렵기 때문이다. 중1을 가르치다보면 앞으로 진도를 나가야하는데 기본이 안 돼 있어 진도를 나갈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심지어 중등시절에 일찍 공부를 포기하는 학생들도 종종 볼 수 있다. 지금부터라도 학습의 기초 용어정리는 물론 손 글씨 쓰기, 듣기 훈련, 계산력 향상, 사고력 향상 등으로 국, 영, 수 주요 과목에 대한 기초 학습을 잘 다져야 한다.

- 체계적인 중등교육 프로그램으로 유명하다. 무엇이 있나?
배우는 것이 學이라면 익히는 것은 習으로 학생이 스스로 익히는 習의 습관을 길러야 성적 향상이 가능하다. 때문에 배우리학원은 공부하는 방법, 즉 ‘손의 수고’를 가르친다. 특히 배우리학원의 자랑인 비타러닝센터 프로그램은 개인별 맞춤 교육으로 학생이 스스로 익히는 습관을 길러 자기주도학습의 기초를 다져준다. 시험기간에 진행하는 내신 프로그램인 three-back-system은 학교별, 시기별, 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핵심 내용의 반복학습과 철저한 관리로 성적 향상을 돕고 있다.
또한 학년별 학사 일정을 토대로 체계적으로 지도한다. 중1은 전 과목에 대한 감각을 키워 편중된 학습 습관을 잡아주고 학습의 기본자세 및 생활 습관을 잡아준다. 중2는 일반적으로 사춘기가 오는 시기로 생활 및 성적 관리가 힘들다. 자칫 잘못하면 주요 과목의 실력차이가 벌어지기 때문에 꾸준한 학습관리를 하고 있다. 중3은 고등교육의 출발점이다. 2년간의 과정을 통하여 다져온 시험 유형 분석능력, 요점 정리능력, 수업을 듣고 자신의 실력으로 만들어 가는 능력 등 고등 교육으로 가는 가장 중요한 시기이므로 학습 점검과 자기주도의 정착으로 고등교육의 준비와 격려를 함께 하고 있다.



- 다가오는 여름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
                                              
여름방학은 짧아서 학습 습관이 흐트러지지 않게 자신의 약점과 결함을 집중적으로 채우는 기간을 설정하고 계획해야 한다. 중1과 중2는 제 학년 복습과 심화를 하는 것이 좋다. 특히 중1은 수학의 계산력과 영어 어휘력을 높여주고 중2는 그동안 배운 수학의 개념과 영어 문법을 정리해야 한다. 중3은 개념 정리와 복습, 심화 외에도 고등 과정을 준비해야 한다.

- 강사진이 훌륭하다고 들었다. 어떤 강사들이 강의하는가?
배우리학원은 대치동에서 오랜 경력과 노하우로 입시에 정통한 최고의 강사진이 가르친다. 특히 고등까지 전 학년을 가르쳐온 강사가 중등을 맡아 가르친다. 전 학년을 가르쳐본 강사가 그 과목의 전체적인 흐름을 잘 알고 있어 학생들에게 그 시기에 무엇이 중요하고 어떻게 가르쳐야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 마지막으로 학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은?
학부모는 내 자녀의 가방 속을 체크해야 한다. 노트와 필통, 파일 정리한 것, 그리고 현재 배우는 교재를 살펴보면 공부를 하는지 안 하는지 알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내 자녀가 대학에 진학할 때 어떤 전형이 필요한지 미리 예측하고 입시전략을 바르게 세워 그에 맞는 공부를 하고 준비해야 한다. 아이들은 아직 어리다. 그러므로 학습이 안 되는 학생을 무조건 선행하는 것이 아니라 제 학년의 기초를 다지고 현재 상태에서 학습이 안 되는 원인을 찾고 대책을 세워주는 학원을 보내야 한다.

윤지해리포터 haeihae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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