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대 인문학 공개강좌

2015-09-02 10:13:02 게재

삼육대(총장 김상래)는 인성교육 일환으로 2일부터 11월 25일까지 매주 수요일 학내 요한관 홍명기홀에서 인문학 공개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원로에게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마련한 이번 강좌에는 사회 원로들이 강사로 나서 자신의 경험과 지혜를 후학들에게 전달한다.

강사로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배우 최불암씨, 이종찬 전 국정원장, 이시형 의학박사, 한완상 전 교육부장관, 김일수 고려대 명예교수,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등이 나선다.

이번 인문학 강좌는 삼육대 재학생 뿐 아니라 동문, 학부모, 지역주민 등 강좌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김상래 삼육대 총장은 "교육은 사람다운 사람을 만드는 것"이라며 "삼육대는 실용적인 교육에 앞서 교양 교육을 실시해 성숙한 시민의식을 가진 공동체 구성원을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3399-3801~4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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