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길 소문난 커트 명소 그로잉 살롱
2015-09-14 23:42:41 게재


음식점, 카페, 옷가게 일색인 가로수길에 커트 잘하기로 이름난 미용실이 지난 7월 오픈했다. 바로 ‘그로잉 살롱’이 그 곳. 단발머리와 숏컷트로 유명한 1세대 뷰티 테라피스트 송현이 운영하고 있는 사실이 알려져 세련되고 트렌디한 단발머리와 숏커트를 원하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숏커트나 단발머리는 하는 사람의 피부 톤, 얼굴형, 코디 등 외부적인 요인에 많이 영향을 받는 헤어스타일이기 때문에 그로잉 살롱에서는 먼저 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이런 부분을 미리 파악한다. 그리고 나서 가장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을 추천하고, 이미지를 설명해 준다. 때문에 고객들은 한번 방문하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단골로 남아 그로잉 살롱을 찾는다. 오픈 두 달 만에 이미 커트와 단발머리의 명소로 알려지면서 예약을 하지 않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추구하고 있는 그로잉 살롱에는 송현 디자이너 외에도 청담동 유명 헤어디자이너이자, 블로그 ‘머리하는 이슨생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는 상희 디자이너도 만나볼 수 있다. 커트 가격은 3만 원대, 일반 펌은 10만 원대 회원권은 금액에 따라 15~20% 할인받을 수 있다.



위치: 도산대로 15길 41 2층 (신사동 가로수길 545-8)
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8시 30분(평일)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주말)/연중무휴
주차: 대리주차 가능
문의: 02-546-2353
내일신문 기자
내일신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