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선물은 믿을 수 있는 우체국 쇼핑에서

우체국쇼핑 각 지방 특산물 추석맞이 할인 대잔치

2015-09-22 11:01:10 게재

9월 12일부터 토요 배달 서비스 재개



열흘 남짓 남은 추석을 앞두고 가까운 사람들에게 추석선물을 전하려는 손길이 분주하다. 풍성한 가을을 앞둔 추석선물은 연령대별로 선호 형태도 다양하지만 아마도 가장 환영받는 선물은 각 지방 특산물일 것이다. 국내산 특산품을 믿고 살 수 있는 우체국 쇼핑몰에서 추석맞이 다양한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 추석맞이 선물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가깝고 편리한 우체국 쇼핑을 이용해보자.



산지 생산자로부터 직접 구매한
최고의 특산품 판매

인터넷 쇼핑몰이 대중화되기 훨씬 전인 1986년부터 각 지방 특산품을 신선하게 산지에서 소비자까지 직접 연결하는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온 우체국. 면 단위까지 퍼진 전국망을 활용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바로 연결해주는 직거래의 원조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국내 특산품이면 아무 상품이나 판매할 순 없는 법. 우체국 창구나 인터넷 쇼핑몰을 통해 판매되는 모든 상품들은 우정사업본부 산하기관에서 실시하는 엄격한 품질 심사를 거친 우수한 품질의 산지 농축수산품만이 등록, 판매된다. 까다로운 심사를 거치기 때문에 국내산 제품을 믿고 살 수 있는 우체국 상품은 365일 인터넷 쇼핑몰과 각 지역 우체국 창구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우체국에서는 지난 12일부터 토요 배달 서비스를 재개했다. 주 5일 근무제 시행과 함께 그동안 멈췄던 토요 배달이 재개되면서 금요일 접수 분이 주말을 넘기지 않고 바로 다음날인 토요일 배달이 가능하게 됐다. 우체국 배달서비스는 산간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국 각지 익일 배달을 원칙으로 한다.

  
 

추석맞이 다양한 경품 증정과
할인 행사 펼쳐

우체국 쇼핑에서는 추석을 맞아 풍성한 경품이 걸린 다양한 행사와 특산물 기획전, 할인쿠폰 이벤트, 할인 행사 등을 마련했다. 전국 특산물을 최대 25%까지 할인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오는 21일까지 실시된다. 행사기간 내 창구나 인터넷 쇼핑몰 이용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일본 크루즈 여행권과 제주도 왕복 항공권 및 숙박권, 50인치 TV, 한우갈비세트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우체국쇼핑 모바일 앱을 설치만 해도 경품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앱 신규 설치 및 로그인 후 추천 우체국에 ‘분당우체국’을 입력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하면 총 300명에게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와 포도즙, 영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모바일 앱으로 상품 구매 시 선착순 5,000명에게 5,000원 할인쿠폰이 즉시 지급되고 있다. 또한 행사기간 내 11시, 16시 모바일 앱으로 접속하면 각 선착순 100명에 한해 1만 원 할인쿠폰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PC로 접속하면 16시에만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이밖에도 다양한 기획전 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지고 있다.
문의 1588-1300/ mall.epost.kr



우체국이 사장님의 홍보맨이 되어드립니다

우체국에서는 중소상공인 지원 정책의 일환으로 생활정보 홍보우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생활정보 홍보우편 서비스란 불특정인을 대상으로 상품이나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제작한 홍보물이나 우체국에 위탁 제작한 홍보물을 우편물로 접수하면 이를 우체국에서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특정 주소로 송부하는 불법 전단지(서신독점 위반우편물) 확산을 방지하고자 마련된 이 제도를 이용하면 각 세대 우편함에 우편물로 홍보전단이 발송되어 도달율과 독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디자인, 제작, 봉함, 발송을 우체국에 모두 위탁할 수 있으며 우편요금을 최대 60%까지 할인받을 수 있어 시중가보다 저렴하다. 어느 지역에 배달할지만 결정하면 통계청 자료를 이용해 우체국에서 주소를 모두 인쇄하여 배포해준다.
분당우체국 이상미 우편영업실장은 “거리에서 전단지를 배포할 경우 1회 독취율이 39%, 신문 삽지로 배포될 경우 1회 독취율은 10% 밖에 못 미치지만 우체국의 생활정보 홍보우편물의 1회 독취율은 91%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공신력 있는 우체국을 통한 생활정보 홍보우편 서비스를 이용하면 주소정보를 기반으로 효과적인 목표공략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문의 1588-1300 또는 가까운 우체국

전영주 리포터 jenny422yj@gmail.com
내일신문 기자 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