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농증, ‘콧물빼기 달인’의 배농치료로 해결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
찬바람이 코끝을 스치고 예상치 못한 기온차로 보온에 신경쓰지 못하면 콧물, 코막힘, 재채기의 축농증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주변을 보면 축농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어린아이부터 임산부, 성인분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나타나며 축농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느끼는데 주변 환경과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축농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 축농증은 일교차가 크고 찬바람과 건조한 공기의 가을에서 겨울 사이에 감기나 비염을 통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축농증 치료를 통해 증상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감기에 걸리거나 비염이 있는 분들은 코 점막의 염증과 붓기로 콧물이 밖으로 흐르지 못하고 코 뒤로 넘어가 부비동에 고이게 되면 부비동염 즉 축농증이 생기게 됩니다. 양쪽 볼과 이마에 위치하고 있는 부비동의 빈 공간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 바로 축농증입니다.
부비동은 비강과 연결되어 있는 좁은 통로를 통해 분비물을 배출시키고 환기를 시키는데, 비염이나 감기에 걸리면 부비동의 입구가 좁아져 분비물 배출 및 환기가 적절하게 이뤄지지 않아 세균감염으로 축농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송파 코비한의원에서는 면봉을 이용한 배농요법으로 축농증의 증상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원인으로 생긴 점막의 염증과 붓기를 면봉에 약재를 묻혀 점막을 치료하는 방법입니다.
본인의 코 상태에 맞는 약재를 선택하여 축농증을 치료하는데 약재가 점막에 흡수되면 다양한 원인으로 점막의 염증과 붓기를 치료하고 점막의 붓기가 줄어들면서 그 안에 고여있던 누런 농과 끈적끈적한 콧물이 밖으로 시원하게 배출시킵니다.
한두번의 축농증치료가 아닌 본인 증상에 맞는 꾸준한 콧물빼기 달인의 배농요법을 통해 점막의 기능을 되살리고 점막의 염증을 줄여 튼튼하게 만들면서 가장 중요한 점막의 붓기를 줄여 부비동으로 이어지는 좁은 통로를 열고 농배출과 환기를 통해 축농증증상을 치료하게 됩니다.
한방 침치료와 다양한 물리치료를 통해 코의 기능을 회복시키고 증상을 완화시켜 치료효과를 더욱 높이고 집에서도 꾸준하게 축농증을 치료할 수 있는 자가치료제를 사용하여 코 건강을 유지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